관심가져 주신 데 감사드립니다.글로컬사업과 예비지정에 대해 답해 드리겠습니다.
글로컬은 Global과 Local을 합친 합성어입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세계화를 이루어낸다는 뜻이며,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수도권(서울,경기)을 제외한 지역 소재의 대학들을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면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육성시킨다는 정부의 프로젝트입니다.
정부는 저출산 및 학령인구 감소,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 지역인재의 유출과 지역소멸 등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기존의 교육부 중심의 대학 지원 체계를 광역지자체에 위임하여,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내고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대학 육성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4년 간 글로컬대학 30개교를 선정하여 대학에 5년 간 1,0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미 2023년에 10개교를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하였으며,
2024년에도 10개 내외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심사과정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건양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과
3대 사업목표 및 9개 추진전략을 담은 혁신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전국 109개 대학이 65개의 혁신계획서를 제출한 가운데, 당당히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었습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8월 말 10개 내외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현재 우리 건양대학교는 최종 선정에 포함되기 위한 비전과 목표,
구체적 사업실행계획을 담은 세부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