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한국식품마이스터고, 물질분석 전문가과정 수료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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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4-09-09 | 조회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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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한국식품마이스터고, 물질분석 전문가과정 수료식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2024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강준규)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물질분석 전문가과정’ 수료식이 6일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건양대 공동훈련센터(단장 김웅식)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의 성분·조성·구조·특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화학반응이나 FTIR, UV-VIS, HPLC, SEM 등 분석 실습장비를 활용한 분석계획수립, 시료 채취, 전처리, 분석결과보고서 작성 등 실습위주로 구성된 분석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다뤘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7월 초부터 18일간 총 126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과정은 됐으며 팀별 로 프로젝트 발표회와 CEO 특강, 취업컨설턴트 특강을 통해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도록 도와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마이스터고 학생은 “학교에서는 할 수 없었던 실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실험을 위한 기본적인 화학식과 계산법 등을 배우는 등 건양대의 선진적인 교육시스템과 시설, 좋은 교수님(담당교수 박동한)들을 통해 매우 우수한 교육과정을 거쳤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대학과 지역기업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은 지역기업 및 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며, 지역 기업의 훈련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기업의 기술력 및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건양대는 올해로 9년째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 사업을 진행 중이며, 그동안 취업 채용자 과정과 지역기업 재직자 과정에 5,500여명이 훈련에 참가하는 등 산-학연계의 우수한 모델로 자리잡았다.
건양대 공동훈련센터 김웅식단장은 “지역 내 마이스터고와 훈련협약을 통한 이번 기업 맞춤형 과정은 충남지역의 식품, 화학, 바이오, 제약 기업의 전문인력 공급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강준규 교장은 "이번 건양대와의 교육 협약을 통해 마이스터고등학교 취업생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실질적인 실험과 분석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교육생 개인의 발전과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