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발달장애 청년직원들에게 두피건강테라피 봉사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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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4-06-04 | 조회 | 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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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학생과 논산발그래일터 청년직원의 기념사진.jpg
5월31일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학생이 논산발그래일터 청년직원에게 두피마사지 및 샴푸봉사를 하는 모습.jpg 지난해 진행된 뷰티스타일링 봉사활동에서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학생이 논산발그래일터 청년직원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모습.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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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발달장애 청년직원들에게 두피건강테라피 봉사활동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글로벌의료뷰티학과(학과장 이주연) 스터디클럽 ‘헤어드레서’(지도교수 노영희, 회장 3학년 김도연) 학생들이 건양대에 입주해있는 논산지역 최초의 장애인보호작업장인 ‘논산발그래일터’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청년직원들에게 두피건강테라피 및 뷰티스타일링 봉사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글로벌의료뷰티학과 헤어드레서 스터디클럽 학생들은 지난 31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발달장애인 청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두피건강을 위한 헤드경혈마사지와 샴푸 봉사를 하며 직원들에게 올바른 샴푸방법과 마사지방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두피건강테라피 봉사활동은 지난해 6월에 청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뷰티스타일링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커 올해 다시 한 번 계획돼 이뤄졌다.
지난해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청년직원들 개인에 맞는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이를 활용한 메이크업 시연 및 헤어스타일링을 완성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본인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경험은 평소 메이크업이나 헤어 등 관심은 있지만 방법을 알지 못했던 발달장애인 청년직원들이 본인의 스타일을 찾는 계기가 되면서 청년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논산시에 위치한 한 사진관의 배려로 스타일링을 마친 청년직원들이 모두 개인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한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노영희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자신의 전공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교육만족도 및 자긍심을 높이고 훌륭한 미용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헤어동아리인 ‘헤어드레서’는 26명의 재학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전공실무연습, 매년 각종 대회 및 공모전에 출전해 다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육군부사관학교, 건양대학교병원 환자, 논산지역 요양원 및 노인정 등을 방문해 커트봉사활동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재개할 계획이다. |